경상북도

경북 조상땅찾기 열기 후끈, 재산조회 등 10만 8천여건

영천시민신문기자 2011. 7. 26. 11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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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도‘조상 땅 찾기 서비스’열기 후끈

- 조상 땅 찾기, 재산조회 등 108,36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% 증가 -

   경상북도는 조상 명의로 된 재산을 후손 등에게 찾아주는 ‘조상 땅 찾기’ 행정 서비스로 도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. 국가공간정보센터를 통해 올해 6월 말까지 1,908명이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하여 5,079필지 9백만 제곱미터의 토지정보를 제공하였다.

  ○ 또한 24,855명의 공직자 재산조회 신청을 받아 29,359필지 3천2백만 제곱미터를 제공하였다. 81,273명의 체납자 재산조회 신청에 대하여 116,511필지 1억8천1백만 제곱미터의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.

  ○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8,319명 대비 10%나 증가한 것으로 각종 개발, 산업화 등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토지정보 이용 신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.

  ○ 조상 땅 찾기 신청절차는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재산 상속권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의 신분증과 사망한 소유자의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, 기본증명서를 첨부하여 도청 또는 가까운 시군구의 조상 땅 찾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.

 

   경상북도 관계자는 토지정보 제공을 통해 소유권 승계가 안 된 후손 등에게 소유권 이전 등 권리의 보전을 위하여 조상 땅 찾기 행정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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