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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신청사 준공, 완산동 역 뒤 2천여 평

영천시민신문기자 2011. 7. 4. 20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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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신청사 준공 

 

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(지사장 이동수) 신청사 준공식이 지난 29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, 김영석 영천시장, 정기택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,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
이날 준공식은 사업경과보고, 내빈소개, 축사, 테이프커팅,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.


신청사는 총 사업비 45억300만원을 들여 영천시 완산동 1163-1번지에 부지 6000㎡에 연면적 2306㎡의 지상 3층 건물로 본관 1동, 세미나장 1동, 조형물과 녹지공간이 조성되어 있다.
이번 신청사 건립은 영천지사가 지역 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비해 구청사가 노후화돼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용하기에 부족해 건설하게 됐다. 

준공 기념사를 하는 홍문효 사장


이동수 영천지사장은 “40년간 지역에서 국가 식량자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 후 화룡동 청사시대를 마감하고 완산동청사 시대를 열었다. 향후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.”고 말했다.


한편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은 준공식에 앞서 수변개발 대상지로 부각되는 풍락저수지 수질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동수 영천지사장으로부터 수질관리대책을 보고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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